2026.08.29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부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송도컨벤시아서 3일간의 경기 마무리

좌로부터 은상:김고훈 금상:김초아, 동상:지효정, 심사장:서명옥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화훼장식 직종 경기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5개 과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와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주관했다. 전국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숙련기술을 겨뤘다.

경기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부평공업고등학교, 인천소방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직종별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화훼장식 직종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당초 출전 예정 선수 가운데 7명이 출전을 포기해 최종 28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화훼장식 경기는 3일 동안 꽃다발, 절화장식, 오브제장식, 신부부케, 테이블장식 등 총 5개 과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기 다른 형태와 조건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화훼장식에 요구되는 기술력과 디자인 구성 능력, 창의성 및 작품의 완성도를 겨뤘다.

최종 결과 김초아(투핏, 전북)가 1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고훈(서울시립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서울)이 2위 은메달, 지효정(개인, 경기)이 3위 동메달을 수상했다. 윤채영(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강원)은 청소년부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화훼장식 직종은 참가 인원에 따른 메달 수여 기준이 적용되면서 금·은·동메달 각 1명과 청소년부 동메달 1명 등 총 4명의 메달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어 이상협(개인, 경기)이 4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은선(개인, 충남)을 포함한 8명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메달 수상자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청소년부 동메달을 수상한 윤채영에게는 2028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화훼장식 직종 심사는 서명옥 심사장과 가현정 부심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민혜, 권미숙, 김기선, 최진숙, 이건호, 김지영, 김신자, 이재황, 권혜숙, 김해란, 송채은, 김경자, 김형숙, 류복희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김효정 관리위원이 경기 운영을 함께했다.

서명옥 심사장은 경기 후 총강평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전체적으로 작품 제작 수준이 향상됐으며, 특히 조형성과 와이어 테크닉이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급 재료와 보완 재료의 활용도가 높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보여준 작품이 많았으며 공구 사용 능력과 주어진 과제에 대한 이해도 역시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심사위원들은 작품 제작 시 꽃보다 구조물의 비율이 높은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8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차기 대회인 2027년 제6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충청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Shanghai 2026)는 2026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금상 김초아(투핏)

은상 김고훈(서울시립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동상 지효정(개인)
동상 윤채영(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좌로부터 은상:김고훈 금상:김초아, 동상:지효정, 동상:윤채영

2026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화훼장식 국가대표 평가전
남윤희 선수 1차전
남윤희 선수 2차전
정지환 선수 1차전
정지환 선수 2차전
조지은 선수 1차전
조지은 선수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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